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는 11월 30일(수) 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과 과학 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체결하였다.
대구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연간 60만명 이상)에게 공단이 하는 일과 시민들이 사용하고 버리는 하수를 깨끗한 물로 정화하는 하수처리과정 등을 설명하고, 하수처리장을 직접 견학하는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 3.0 가치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상호 시설견학 연계 ▷하수처리과정 동영상 및 홍보물 과학관 내 전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공동기획 및 운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강사특강 전문인력 교류 등이다.
대구환경공단 윤용문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과 과학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아가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