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사업소『설맞이 관내 저소득주민돕기 행사』실시

- 저소득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채움 행사" 개최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 신천사업소는 2월 3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행사를 실시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소장 최현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업소 인근 저소득주민 중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지정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80여명의 전 직원들이 자율모금한 재원(1,530,000원)으로 생필품(라면)을 구입하여 북구 조야동 관내 30가구에 전달하였다.

  대구환경공단은 대구시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공단본부와 7개 사업장별로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에 관내 저소득주민을 돕기 위한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시 중․동․남․북․수성구 및 달성군 가창지역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68만㎥/일)과 음식물류폐기물처리장(200톤/일) 및 슬러지고화처리장(165톤/일)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지난 2015년 명절(설, 추석)부터 관내 저소득 주민돕기 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채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기간 중 중국 이싱시 공무원 및 관계자 42명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하수처리분야에 관심 있는 외국인 500여명 등 1,000여명이 사업소를 방문하여 언론에 물 관련 견학코스 중 최고의 인기 견학코스로 소개되는 등 물 중심도시 대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