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께서 요청하신 악취 민원 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저희 소각장은 24시간 가동 중입니다. 또한 소각장의 폐기물 반입장은 상시 밀폐 및 음압을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 출입 시에는 에어커튼 가동으로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기별로 부지 내 복합악취, 대기질(배출가스) 등을 측정하고 굴뚝자동측정기기(TMS)로 측정된 값을 환경부에 항시 전송 중에 있으며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운영현황에 관련된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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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서 주민입니다.
여름에는 더우니까 늦게까지 창문열어놓고 있으면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났었어요. 대체 무슨 냄새인가 했는데 근처에 소각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여름은 남풍이 불어 쓰레기 태우는 냄새가 주거지역으로 고약한 냄새가 퍼져서 괴로웠어요. 유해물질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우려스럽습니다. 지금은 여름이 아닌데도 저녁~밤 시간이 되면 창문 잠깐 열어놓으면 냄새가 나더라고요.
요지는,
1. 쓰레기 소각하는 시간이 몇 시인가요? 거의 저녁 9시쯤~11시쯤 냄새가 나던데 더 늦은 새벽으로 소각시간을 늦추거나 변경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2. 소각 후 공기 청정 작업 후 방출하는건가요? 냄새를 맡아도 안전할 정도의 수치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