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처리의 목적

달서천 등 5개소의 하수처리장과 성서공단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함수율 78% 슬러지 270톤을 건조 후 고화처리하여 궁극적으로 환경오염방지와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하수슬러지의 자원화, 감량화, 안정화를 달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고화처리시설 설치배경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슬러지(찌꺼기)를 지금까지는 해양투기하여 처리하였으나 “런던협약’96의정서”(1972년 체결)에 의해 2011년 고화사업소 전경3월부터 해양투기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슬러지 처리시설 을 건설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공단의 고화사업소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를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친환경적 시설입니다. 과거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는 해양투기하여 바다를 오염시키고 어민생계를 위협하여 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국민의 생활건강 증진을 위한 하수슬러지 고화시설을 건설하여 위생매립장 복토재로 재이용하여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고화처리시설 운영효과

우리공단에서는 최고의 친환경시설이 도입된 슬러지 고화처리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슬러지 발생량을 일 270톤에서 150톤으로 감량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타 공정에 비하여 경제적이고 위생적인 시설이며.

셋째, 슬러지를 매립장에서 친환경적 재활용 하여 복토재 등으로 사용하므로서 LFG가스의 증가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에 “교토의정서”에 의한 탄소배출권거래제 등으로 지역경제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대구환경공단 슬러지 고화시설은 철저한 최적의 기술을 통해 안전한 최고의 효율을 보장하며, 주변지역 생태환경에 순응하는 환경친화적 처리 시설이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화처리시설 처리과정

고화처리시설 공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