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된 음식물 쓰레기를 반입 선별하여 협잡물을 매립장에 매립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자체 처리 공정을 거쳐 하수처리장에 이송하여 처리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반 구축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2001년 7월부터 전아파트 33만세대 에서 1일 210톤을 수거하여 인근 10개 민간처리시설에서 퇴비 · 사료로 재활용 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전용차량 68대, 용기 23,700개를 보급하는 등 35억원을 지원하여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사진

대구시에서 분리수거 및 감량 추진결과

악취 및 침출수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처리를 위해 그동안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 및 분리수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며, 그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994년 1일 945톤에서 2003년 1월 현재 1일 550톤으로 1994년 대비 41%정도 감소한 반면 재활용량은 1996년 1일 16톤에서 2002년은 400톤으로 1996년 대비 25배나 증가함으로써 악취발생 억제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처리효과

하수처리장 소화조 여유용량 활용 및 미생물 영양분 공급

음식물쓰레기 탈리여액 활용→하수고도처리시설 유기탄소원 이용

소화조 유기물 부하증가 → 메탄가스 발생량 증가

매립장 침출수 발생 저감 및 소각장 소각효율 증대

매립장 비매립효과로 연간 88평(높이 30m) 절감 등 부수적 효과

음식물쓰레기란?

가정, 식당에서 버리는 음식물찌꺼기, 식품의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가정과 식당에서 식품을 다듬으면서 버려지는 쓰레기, 먹고 남긴 음식물찌꺼기, 보관했다가 유통기간경과로 그냥 버려지는 식품쓰레기를 말합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필요성

엄청나게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로 우리의 식량자원이 낭비되고 있으며,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수거하지 않아 매립,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등이 우리의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사항

음식업소(업체)에서는

- 반찬은 공동찬기 사용, 집게, 국자, 개별찬기 제공
- 음식량, 반찬수, 가격대 여러 가지 준비하여 고객에 맞춰 메뉴선택 준비
- 소형, 복합찬기 사용하여 조금씩 차려내고, 원하는 고객에게 추가제공
- 남은 음식은 환경친화적 용기로 포장해 주어야 합니다.
- 음식 맛을 돋우기 위한 눈요기 장식을 줄여야 합니다.

시민(지역단체)께서는

- 메뉴판을 꼼꼼히 살피고 먹을 만큼 주문합니다.
- 자신의 식사량을 미리 말하고,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
- 남은 음식은 포장해 달라고 합시다

분리수거함 배출요령

- 음식물쓰레기는 매일저녁(야간) 시간대에 배출합니다.
- 분리수거함 주변에 음식물이 묻거나 흘리지 않도록 합시다.
-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하고 물기는 꼬옥 짜서 배출합니다.
- (이물질 : 비닐, 병뚜껑, 물수건, 살구 및 복숭아씨앗 등 돼지, 오리가 먹을 수 없는 것들)
- 수박껍질, 통무 등은 잘게 썰어서 배출합시다.

담당부서 : 신천사업소 음식물처리팀

담당자 : 이한샘 l 전화번호 : 053-605-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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