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아래글을 남기신분도 있던데 괜한 오해가 발생할까 미리 노파심이 듭니다. 오해는 마십시요
저는 많은 관공서에 제품을 제조/납품하고 있는 경영자입니다. 또한 하루에도 많은 담당자들과 마주하는게 현실이지요. 인간이다 보니 업무외에 얘기들도 하게 되는데 참으로 많은 분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제입장에서 보면 많지는 않지만 단순히 업자로만 여겨 업신여기는 분, 대부분이 해당하는 그냥그냥 대하는 분, 업자의 입장을 생각하시는 분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끔 넓은 틀에서 공무를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공무의 범위를 넘어선 것입니다. 구제역방역에서 과로로 쓰러지신분도 같은 범주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분들을 대할때마다 제 입장에서는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달리 드릴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 매번 글을 남기곤 합니다. 이번에는 환경시설공단 성서사업소에서 구매담당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공무를 보시는 입장과 업체와의 관계를 넓게 보시는 분입니다. 더 깊게는 말씀을 못드리겠으나 이런분들을 더 높은곳에서 관리하시는 분들이 챙겨 모범을 세워야 하지 않겠나 하는 작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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